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키프로스, 은행 구조개혁 박차…포퓰라 청산 준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이은지 기자] 키프로스 정부가 자국 내 2위 은행인 키프로스 포퓰라 뱅크(라이키 뱅크)의 구조조정을 위한 법안 마련에 힘쓰고 있다.

21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키프로스가 내주 은행권의 재개점을 앞두고 라이키은행의 청산과 함께 은행권에 대한 광범위한 거래 제한 조치를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조치에는 현금 이외 자산에 대한 거래 제한 조치 및 수표의 현금화, 인출액 등을 제한하는 방안 등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구조조정 계획은 키프로스 2위 은행인 라이키 은행의 폐쇄 작업이 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라이키 은행의 양호한 자산을 1위 은행인 뱅크오브키프로스에 전환할 방침이다. 부실자산은 처분을 위해 여타 기관으로 이전된다.

WSJ은 부실은행의 채권자들이 대규모 손실을 감내하는 동안 키프로스 정부는 은행권에 대한 지원금액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또한 뱅크오브키프로스를 지원함으로써 유럽중앙은행(ECB)이 키프로스 금융 시스템에 계속해서 유동성을 공급하도록 설득할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ECB는 25일까지 키프로스가 구제금융 협상안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긴급 유동성 지원(ELA) 자금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사실상 최후통첩인 셈이다. 

키프로스 은행권의 부실 문제는 어제오늘 일은 아니지만 지난주 토요일 키프로스와 유로존이 구제금융의 선결 조건으로 예금자에 대한 과세 안을 발표하자 정점에 달했다.

이후 키프로스 의회가 구제금융안을 부결시키자 사태 장기화에 대한 우려가 확산됐다.

현재 키프로스 은행들은 뱅크런(대량 예금 인출 사태)을 막기 위해 휴업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

파니코스 데미트리아데스 키프로스 중앙은행 총재는 은행이 영업을 재개할 경우 빠져나갈 자금 규모가 전체 예금의 10%에 달한다고 경고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자금 이탈 비율이 이보다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동훈, '최대 격전지' 북구갑 당선 [서울=뉴스핌] 신정인 박서영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가 접전 끝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2시 기준, 한 후보는 42.99%의 득표율(3만4920표)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9일 오전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아내인 진은정 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24%(3만3495표)를 얻어 2위에 머물렀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75%포인트(1425표)에 불과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15.76%(1만2802표)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한 후보는 이날 북갑 선거사무실에서 "역사적인 승리로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의 길을 열어주신 북구의 위대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게 맡겨주신 임무를 북구 시민과 부산 시민, 대한민국 국민을 먼저 생각하면서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며,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제어해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추겠다"면서 "민심이 대단히 두렵고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오직 민심만 보고 가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석패한 하 후보는 '북구 발전의 열망,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정진하겠습니다'라는 낙선 인사를 통해 "이번 보궐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승리하신 한동훈 후보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고, 지난 한 달간 확인한 주민분들의 북구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북구를 지키겠다"고 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거대 양당 후보 사이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 후보가 막판 스퍼트로 역전에 성공하며 부산 지역 정치 지형에 새로운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2:20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