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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겨울 홍콩 러브콜 [사진= SBS] |
[뉴스핌= 대중문화부] 국내에서 큰 인기를 받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가 홍콩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에게 뜨거운 러브콜을 받았다.
지난 17일 개막한 홍콩국제영화제 필름마켓에 참가한 '그 겨울'은 유투브 등을 통해 미리 바이어들에게 알려지면서 해외 바이어들의 인기를 얻었다.
한 바이어는 한류 팬들의 반응이 대단하다면서 한류 스타 조인성, 송혜교를 만나보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홍콩 영화제에서 관심을 한 몸에 받은 '그 겨울'은 이미 일본, 싱가포르를 포한한 아시아 각국에 선판매됐지만, 해외 바이어들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한편, ‘그 겨울’은 지난 13일 싱가포르에서 방영이 시작됐다. 국내 방영과 동시에 외국에서 방송되는 것은 이례적이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