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로엔은 올해 시작되는 음원 징수규정 시행으로 단기 수익성 악화가 예상돼 장기적으로 투자해야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박현명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1일 "지난 1월 1일 시행되는 온라인 음악 사용료 징수규제 시행으로 음원가격 인상과 수익 배분비율이 변화됐다"며 "시장 점유율 유지를 위한 가격 경쟁으로 가입자당 매출액은 크게 상승하지 않은 반면 수익배분비율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2% 증가한 2070억원, 영업이익은 21% 감소한 238억원으로 박 애널리스트는 전망했다.
그는 "장기적으로 음원 유통시장 성장 여력이 남아있으며 로엔은 업계 1위 가입자수 기반과 자금력으로 시장점유율을 확장할 것"이라며 "향후 2~3년 음원가격 추가 인상이 예상되고 구조조정에서 살아남은 업체가 수익성 개선 효과를 누릴 것"이라고 평가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최근 로엔의 주가상승은 최대주주 SK플래닛과의 합병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장기적 시장 재편을 기다릴만 하다고 제시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