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주명호 기자] 항공운송업체 페덱스가 올해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20일(현지시각) 페덱스는 2013 회계연도 순이익 전망을 6.0~6.20달러로 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종전 발표했던 전망치 6.20~6.60달러에서 하향된 수치다.
회계연도 4분기(3~5월) 실적 전망치 또한 1.90~2.10달러로 조정해 시장전망치 2.12달러를 하회했다.
3분기 수익 또한 시장 기대치에 못 미쳤다.
페덱스는 3분기(12~2월) 실적발표를 통해 3억 9110만 달러, 주당 1.23달러의 순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월가의 전망치 1.8달러에 못미치는 결과로 4억 2750만 달러를 기록한 전년 동기 순익보다도 저조한 실적이다.
분기 매출은 1년 전에 비해 3.7% 증가한 110억 달러로 시장 전망치 108억 5000만 달러를 웃돌았지만 영업이익률은 7.7%에서 4%로 하락했다.
페덱스의 실적저하는 저가운송 서비스의 증가로 인한 고객 감소가 원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 프레드 스미스 페덱스 CEO는 "항공운송업계의 불황 또한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페덱스는 기존 인력구조조정 및 비용절감 계획을 강화할 예정이다. 포브스는 페덱스가 4월부터 아시아지역 사업을 감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