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TE급 속도와 보유종목 알림 기능 등 차별화 된 서비스 제공

[뉴스핌=정경환 기자] 하나대투증권(사장 임창섭)은 스마트폰의 진화에 따라 프리미엄 서비스를 표방하는 차세대 모바일 주식거래앱 ‘스마트하나 HT’를 출시했다.
‘스마트하나 HT’는 하나대투증권의 기존 모바일 주식거래 ‘스마트하나’ 어플과 함께 별도로 서비스 되는 프리미엄 버전의 주식거래 앱으로서 무엇보다 업계 최고 수준의 접속·주문 처리 속도를 자랑한다. 초기 접속 시 걸리는 로딩 시간을 2~3초 이내로 최소화시켜 신속한 접속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사용자의 편리성을 강화했다.
빠른 속도 외에도 ‘스마트하나 HT’는 보유종목에 대한 ‘뉴스 푸쉬(Push)’ 기능과 전문가 종목 상담 및 특화주문 등 사용자 편의를 위한 HTS 이상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업계 최초로 제공하는 ‘뉴스 Push’ 서비스는 주식거래 앱을 켜지 않은 상태에서도 고객의 보유종목 관련 뉴스 발생 시 팝업으로 해당 뉴스를 알려주는 서비스로, 돌발적인 호재 및 악재 발생에 대한 투자자의 신속한 투자 대응을 가능케 했다.
특허 출원 중인 특화주문 서비스는 고객이 매수 주문 시 체결 건별로 손절수익률과 이익 실현 수익률을 지정해 고객이 지정한 가격 조건 충족 시 자동 주문이 되는 기능으로,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거래 시 매매타이밍을 놓치기 쉬운 단점을 보완했다.
또한, 전문가를 통한 투자상담 서비스 강화를 위해 하나대투증권의 온라인 투자자문서비스 ‘멘토스’ 매니저들이 투자 게시판과 전화를 통한 실시간 종목상담과 네이버 종목 토론방을 탑재해 모바일 상에서 쌍방향 투자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강화했다.
아울러, 40여 개 이상의 다양한 투자 보조지표 및 비교 분할차트를 제공함과 동시에 기존 모바일 주식거래 앱의 단점인 메뉴별 화면 크기를 확대해 HTS처럼 편리하고 익숙한 사용자 환경을 구현한 것도 특징이다.
이상훈 하나대투증권 뉴비즈니스본부장은 ‘스마트하나 HT’는 모바일 접속 시 초기 로딩 속도를 획기적으로 줄여 고객 불편을 해소했다"며 "여기에‘뉴스 Push’ 서비스와 상담기능을 강화하고, 중·장년층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컨텐츠를 크고 시원하게 배치해 터치 오류 가능성을 줄인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스마트하나 HT’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및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스마트하나 HT’를 검색해서 설치하면 된다.‘스마트하나 HT’는 은행개설 계좌 0.09%, 지점개설 계좌는 0.15%의 수수료율이 적용되며, 오는 5월 말까지는 기존의 스마트하나 매매 수수료율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HT’는 하나금융그룹의 경영슬로건인 ‘건강한 하나 Happy Together’의 약자로 금융서비스를 통한 고객 만족의 의미를 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