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전일 구글플레이 게임 카테고리 기준 50위 순위권에 '다함께 시리즈'를 비롯, '카오스베인SE', '마구매니저' 등 총 7개의 이름을 올렸다. 이는 게임업계 가운데 가장 많은 숫자이다. 심지어 1위도 '다함께 차차차'로 넷마블 차지다.
이뿐만 아니다. 넷마블은 전세계 앱마켓 분석사이트 앱애니(app annie)가 조사한 전세계 글로벌 구글플레이 월간매출 순위(2013년 1월)에서 전월 대비 22계단 상승한 5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냈다.
업계는 넷마블이 이로써 후속 게임을 내놓을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해석하고 있다. 그동안 넷마블은 CJ E&M에서 유일하게 적자를 기록하며 미운오리새끼로 평가받았지만 이제는 턴어라운드를 충분히 노려볼 만 하다는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실제 넷마블은 국내 대표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로 자리매김했다고 자평하고 있다. 또 이 여세를 몰아 올 해 자체 개발작 20종을 포함해 약70종 이상의 모바일 신작을 선보이며 북미, 대만, 태국, 일본 등 해외 주요 글로벌 거점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다함께 차차차의 지속적인 인기에 '다함께 퐁퐁퐁' 등 신작 성공이 가세해 글로벌 순위가 더욱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들 게임에 대한 아이폰용이 3월 중 출시되면 향후 인기상승세는 더욱 가파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모바일게임 1세대인 컴투스는 '히어로즈워'를 비롯한 다섯개의 게임을 순위권에 올리며 넷마블의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또 카카오에 투자하며 모바일게임에 주력하는 위메이드 역시 '윈드러너'를 포함한 총 네개의 게임을 순위권에 올리는 등 모바일 게임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