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최근 폭발사고로 다수의 사상자를 낸 대림산업 본사와 여수 공장 등에 대한 경찰의 압수수색이 실시됐다.
18일 전남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전남지방경찰청과 여수경찰서는 이날 오후 3시 40분경 서울 중구 대림산업 석유화학사업부와 여수공장, 유한기술, 대전시 유성구 대림연구소 등 4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경찰은 정기 보수공사와 하도급 계약 관련 서류 등을 압수했으며, 이를 분석해 폭발사고와 관련된 작업 경위 및 하도급 계약 과정, 사고 원인 등의 파악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함께 현장 감식 등을 벌였으며, 대림산업과 유한기술 직원 및 부상자 등을 상대로 사고 원인과 안전관리상 과실 유무 등에 대해 조사했다.
경찰은 또 공장 주변에 설치됐던 9개의 CCTV 영상을 확보해 분석작업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 14일 오후 8시 50분경 대림산업 여수 공장에서는 고밀도 폴리에틸렌 중간 재료를 저장하는 사일로에서 폭발사고가 발생, 근로자 6명이 숨지고 11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