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기범 기자] HMC투자증권은 이번 주 채권금리는 금리레벨 부담 탓에 하방 경직성이 강화되는 가운데 약보합권에서 정체하는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HMC투자증권 이정권 연구원은 18일 주간보고서에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점차 약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한은은 올해 상저하고의 경기시각을 유지하고 있다"며 "3월 금통위 통화정책방향 자료에서도 기준금리 인하의 신호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이 연구원은 "한은은 경기저점 확인 이후에는 동결을 선택했다"며 "한은의 기준금리 결정방식은 경기 동행 또는 후행적"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과거 기준금리 인하가 마이너스 GDP갭이 확대되는 구간에서 주로 이루어졌다"며 "올해 국내 경기가 한은의 전망을 하향이탈하지 않는다면, 마이너스 GDP갭이 연중 축소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이번 주 금리가 국고 3년물은 2.60% ~ 2.70%, 국고 5년물은 2.69% ~ 2.80%로 예측했다.
한편 그는 "오는 19 ~ 20일 있을 미국 FOMC에서 제기될 가능성이 높은 양적완화 속도 조절론은 대내외 금융시장의 교란 요인으로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을 약화시킬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박기범 기자 (authenti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