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이번 주 채권시장은 최근 높아진 환율에 따른 외국인 매매 동향과 롤오버 이벤트에 따라 변동성을 나타낼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KDB대우증권 윤여삼 연구위원은 18일 주간보고서를 통해 “이번 주 이슈는 선물만기에서 외국인의 롤오버 진행 여부와 최근 1100원대로 올라선 환율이 외국인 수급에 미치는 영향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19일에 있을 국채선물 만기에 대한 분위기는 외국인의 무난한 롤오버로 인해 큰 충격 없이 넘어갈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윤 연구위원은 “덕분에 채권시장 강세분위기가 쉽게 풀리지 않을 전망이며, 국내 증권을 중심으로 숏커버링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원화약세가 두드려지는 현 상황에서 “올해 들어 외국인은 원화 절상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로 오히려 현물 중심 매수세를 나타냈다”며 “하지만 현선물 모두 1060~1100원 사이에서 매수가 집중되었다는 점에서 외국인의 손실이 발생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4월 금통위의 뚜껑을 열기 전까지는 정책기대는 양호한 수급 장세를 지지하는 역할만 수행하면 된다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그는 "4월에도 기준금리가 동결될 경우 예상보다 낮은 현 금리수준을 유지하기는 어렵다"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