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8일 오리온과 빙그레애 대해 중국 성장 모멘텀은 유효하다며 관심 종목으로 제시했다.
조현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중국에 진출한 국내 업체들은 향후에도 ▲ 중소도시로 활발한 진출 ▲ 유통 채널확장 ▲ 신제품 출시 등으로 높은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며 "매년 다양한 카테고리 내에서 점유율 상승을 이루고 있는 오리온과 작년도 중국 시장에 진출하여 기대를 상회하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빙그레를 관심 종목"이락 말했다.
오리온은 중국 시장에서 파이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이다. 껌 2위, 스낵 3위, 비스켓 4위를 차지하고 있다.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점유율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는 업체는 오리온이 유일하다.
조 연구원은 "오리온은 하반기 '고소미' 출시와 12월부터 가동될 심양 공장을 통한 동북 지역으로의 활발한 진출이 기대된다"며 "수익성 좋은 전통 채널로 확장을 통해 높은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중국 유제품 시장은 로컬 브랜드의 각종 위생상 이슈로 수입 브랜드의 선호도가 높은 가운데 국내 업체들 중에서는 가공유 시장은 빙그레, 분유 시장은 매일유업이 활발히 진입하고 있다.
조 연구원은 "2012년도 6개월간 판매된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매출액은 90억원, 2012년 매일유업의 분유 수출액은 140억원을 기록하며 기대치를 상회하는 성과를 보여주었다"며 "빙그레의 2013년 수출액은 바나나맛우유의 매출 호조로 전년 대비 60.8% 성장한 793억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