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최경주(43.SK텔레콤)가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탬파베이 챔피언십(총상금 550만달러)에서 공동 21위로 추락했다.
최경주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CC 코퍼헤드 코스(파71)에서 계속된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5개로 5오버파 76타를 쳐 합계 1언더파 212타를 기록했다. 이날 버디를 단 한 개로 잡지 못하는 부진으로 전날 공동 2위에서 21위로 떨어졌다.
위창수(41.테일러메이드)와 배상문(27)은 타수를 줄이지 못해 공동 41위(1오버파 214타)에 그쳤다.
저스틴 레너드(미국) 등 3명이 6언더파 207타로 공동선두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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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사진=뉴스핌 DB]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