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기범 기자]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며 출발하고 있다.
EU 정상회의를 앞둔 기대감 및 스페인 국채입찰 호조에 따른 유로/달러 상승으로 달러 강세 기조가 한풀 꺽여 원/달러 환율 역시 하락 출발하고 있다.
다만 간밤에 유로화 강세는 달러 강세 흐름의 일시적 되돌림 수준일 뿐 유동성이 쏠릴만큼 큰 정도는 아니다.
1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시 20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00/1.40원 하락한 1107.60/1108.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장초반 유로/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롱스탑 물량 및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들어와 하락 출발했다. 이후 물량이 소화되자 역외 매수가 들어오며 하락폭이 줄어들었다.
이 시각 현재 고가는 1109.00원, 저가는 1105.80원이다. 한편 코스피 지수는 강보합세고, 외국인은 600억 이상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유로화가 반락하는 기미가 생기자 역외매수가 치고 들어오며 하락폭이 둔화됐다"고 말했다.
현대선물 이대호 연구원은 "간밤에 유로화 강세는 유동성이 쏠릴만큼 큰 정도는 아니고 글로벌 달러 강세 흐름에 되돌림 현상 수준"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박기범 기자 (authenti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