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대우인터내셔널(대표이동희)은 미얀마 해상 AD-7 광구에 대한 호주 에너지 업체인 우드사이드의 지분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2년 10월 양사가 체결한 투자 유치 양해각서(MOU)의 본 계약이다. 계약식은 오는 15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며 미얀마 정부의 승인을 거 후 공식 발효된다.

이번 계약에 따라 대우인터내셔널과 우드사이드는 각각 60%와 40%의 지분을 가지며 대우인터내셔널의 운영권자 지위는 유지된다.
양사는 올해부터 오는 2014년까지 AD-7 광구의 물리 탐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에 따라 본격적인 시추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투자 유치 성공으로 향후 탐사에 따르는 리스크를 상당 부분 줄이는 동시에 활발한 탐사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미얀마 가스전의 가채 매장량은 국내 천연가스 소비량의 3년치에 해당하는 약 4조5000억 입방피트(원유 환산 시 약 8억 배럴)로 오는 5월 생산을 앞두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