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13일 삼광유리에 대해 "삼성전자 냉장고 특판 매출 확대로 내수실적이 개선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원을 유지했다.
정홍식 연구원은 "삼성전자 냉장고 주력 모델인 '지펠 T-9,000'에 특판으로 글라스락을 공급중인 삼광유리는 4월부터는 양문형 냉장고 모델 1개에도 추가적으로 특판 공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삼성전자향 글라스락 특판 신규 매출 규모를 2013년 60억원~80억원 수준으로 예상했다.
그는 이어 삼광유리의 글라스락 매출액이 지난해 1003억원에서 올해 1195억원(+19.1% YoY)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봤다.
삼성전자 냉장고에 들어가는 특판 매출 확대로 내수 실적이 개선되고, 매년 안정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는 중국 수출 확대가 주된 요인이다.
중국 수출의 경우 2010년 50억원, 2011년 150억원, 2012년 230억원으로 꾸준히 늘어왔으며 올해는 약 350억원 수준으로 예상됐다.
그는 "테팔 글라스락 브랜드 신규 매출로 유럽 지역의 수출 호조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올 상반기 중국 지역의 판매확대를 위해 현지법인 설립 계획중"이라며 "현재 중국 상해와 북경지역에 국한된 판매 지역을 올해부터 광저우까지 확대하고 내년에도 중국법인을 통해 지속적인 판매영역 확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