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12일 채권 시장이 계속해서 강세장을 시현중이다.
이날 오후 채권 시장에는 3월 금통위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돼 채권금리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엔/달러가 96.5원까지 올라 엔약세가 심화되면서 기준금리를 인하할 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오전부터 은행권은 기준금리 인하에 강하게 배팅하며 꾸준히 현선물을 매수하고 있다. 오후 은행권 국채 3년 선물 순매수 규모는 1만1374 계약을 넘어서고 있다.
오후 1시 45분 기준 국고채 3년물 12-6호는 전일 종가보다 3bp 하락한 2.63%를 기록 중이다. 5년물 12-4호는 6bp 내린 2.72%에 거래되고 있다. 10년물 12-3호도 전일 종가대비 5bp 하락한 2.95%에 거래가 체결되고 있다.
3년 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전일 종가보다 14틱 오른 106.72에서 거래 중이다. 106.60~106.74 레인지 안에서 움직이고 있다. 은행권은 11374계약의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증권·선물은 6491계약, 외국인은 2863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10년 만기 국채 선물 3월물은 전거래일 종가보다 45틱 오른 117.67에서 거래 중이다. 117.28~117.73 레인지다. 외국인은 311계약의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보험사의 한 매니저는 “기준금리를 낮춘다해서 돈이 돌지는 않을 것이라는 주장이 있긴 하지만 이번 금통위에서 정부의 방향에 반대할만한 부정적인 코멘트를 내놓기는 어려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증권사의 한 매니저는 “가격이 고점을 유지하고 있어서, 종가를 좀더 지켜봐야겠지만 오후장은 레벨 부담으로 더 이상 추가적인 강세로 가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손절이 나오면 추가로 금리가 빠질 수는 있지만 아무래도 목요일에 있을 금통위 결과를 확인해야 금리가 움직이지 않겠나 싶다”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