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11일 곡물재고율 전망치가 올라갈 것이라며 음식료 업종에 대해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조현아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3월 USDA(미국농무부) 세계 곡물 수급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하반기부터 올 상반기 곡물 재고율 전망치는 18.7%로 전월 전망치에 비해 0.1%p 상향 조정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연구원은 "소비량 전망치가 80만톤 상향 조정 됐으나 생산량 전망치가 330만톤 상향 조정 돼 전체적인 수급 상황이 개선된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곡물 수급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옥수수를 제외한 주요 곡물들의 재고율 전망치가 올라갔다.
옥수수는 전월 대비 0.1% p 내려갔으나 소맥은 26.5%, 대두 23.1% 등으로 상향 조정됐다. 특히 소맥은 최근 미국 밀 생산 지역에 기상여건 개선 소식이 이어져 가격하락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조 연구원은 덧붙였다.
그는 "지난 2월 발표된 미국농무부 Agricultural Outlook Forum 자료에 따르면 올해 소맥 옥수수 대두 가격은 각각 전년 대비 11.4%, 33.3%, 26.6% 하락할 전망"이라며 "미국 가뭄이 서서히 해갈되고 있고 남미지역 작황호조로 곡물가는 올해 하향 안정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