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국제여객과 항공화물 모두 2분기부터는 개선세를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강현수 한화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1일 "지난달 인천공항 국제여객 탑승객수는 331만 9817명으로 증가해 전월에 비해 증가율이 소폭 감소한 모습을 보였다"며 "환승 여객수는 60만 3274명으로 증가하여 전월에 비해 증가율이 크게 늘어난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지역별로는 춘절 효과로 인해 중국 노선 탑승객수가 89만 2778명으로 전월에 비해 크게 늘어난 모습을 보였다.
지난달 인천공항 항공화물 수송량은 17만 225톤으로 감소해 전월의 증가세에서 다시 감소세로 돌아서는 모습을 보였다. 환적화물 수송량은 7만 310톤으로 감소해 전월에 비해 감소폭이 더 커졌다. 지역별로는 미국 노선 수송량이 3만 6074톤으로 감소하며 여전히 침체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강 애널리스트는 "국제여객은 잠시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던 일본 노선이 여전히 부진한 인바운드 수요로 인해 다시 저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환승여객도 중국인들의 장거리 여행수요가 단거리에 비해 더딘 회복세를 보이며 성장세가 주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미국 노선의 1·2월 합산 환승여객 성장율은 13.6%로 작년에 비해 둔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항공화물은 수요 침체가 회복되지 못하면서 계속해서 부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4월 이후부터는 일본인의 방한수요 및 중국인의 미주 환승수요가 회복되고, 기나긴 수요 침체에 빠져있는 항공화물도 나아지는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