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靑 국정현안토론회서 '창조경제·고용률' 집중 논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비서실장·수석비서관 참석…외부연사 초청강연도

[뉴스핌=이영태 기자] 청와대는 10일 박근혜 정부의 국정비전과 국정과제 등을 점검하는 국정현안토론회를 열고 새 정부가 중점 추진과제로 내세운 '창조경제'와 '고용률 70% 달성'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10일 청와대서 열린 국정현안토론회.[사진제공: 청와대]
윤창중 대변인은 이날 오후 "청와대 비서실은 오늘 오후 3시부터 7시 반까지 4시간 30분 동안 위민1관 3층 대회의실에서 허태열 비서실장과 9명의 수석비서관, 그리고 관계 비서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근혜 정부의 국정철학, 국정목표, 국정과제 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국정현안에 관해 논의하기 위해 국정현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정현안토론회는 크게 세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특히 외부연사의 초빙 강연을 통해 창조경제론과 고용률 70% 달성을 아우르는 '일자리 중심의 창조경제'의 바람직한 추진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외부연사로 강연에 나선 윤종록 연세대 융합기술연구소 교수는 '가치창출과 일자리를 만드는 과학기술'이라는 제목의 주제발표를 통해 창조경제의 구체적 견인차로 연구개발과 상상개발의 병행 운영을 통한 '전국민의 상상력 지식 재산화'를 제시했다.

이는 대학·연구소를 중심을 첨단기술 발굴에 역점을 둔 연구개발(R&D)에서 학생과 주부, 퇴직자 등 모든 국민의 상상력을 자산화하는 상상개발(I&D)로 지적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이를 위해 청소년 시절부터 이공계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 세계최강의 창의국민을 육성한다는 계획을 담고 있다.

윤 교수는 ▲융자중심에서 투자중심의 창업구현 등 인생주기를 감안한 창업 2.0 ▲융합기술로 틈새시장 발굴 세계화 ▲대·중소기업간 인력 생태계 조성 ▲정부 부분의 기술산업화 지원체계 강화를 통한 원스톱 서비스 지원 체계 강화 등을 제안했다.

현대원 서강대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는 '창조경제 구현 전략에 대한 제언'이라는 주제발표에서 창조경제를 위한 구체적 실천 방안으로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 산업중심으로의 체질개선 ▲신규 서비스의 시장진입 및 유효한 경쟁을 위한 규제원칙 변화 ▲국내 ICT서비스 사업자들에 대한 역차별 규제 해소 ▲벤처 기업인의 패자부활 위한 세컨드찬스 프로그램 마련 ▲창업지원을 위한 원스톱 솔루션 센터 구축 ▲창작인재 관리 데이터베이스 도입 등을 제언했다.

고영선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본부장은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과제'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노동수용 측면에서 ▲업종별 특성에 따라 적절한 정책조합을 통한 서비스업 생산성 향상 ▲경쟁력 있는 기업 중심으로의 규모화를 통한 중소기업 생산성 증진 ▲규제개혁·세율인하·임금유연성제고·노사문화선진화·생활환경 개선 등 기업의 활동여건 개선 등을 강조했다.

노동 공급 측면에서는 ▲산업수요에 부합하는 교육시스템 구축 ▲고령층과 여성층의 획기적인 취업 촉진을 강조했다.

유민봉 청와대 국정기획수석은 토론회에서 "대통령 취임사가 새 정부의 국정철학과 방향을 압축적으로 담고 있다"며 "국정철학과 방향은 국민 개개인의 행복의 크기가 국력의 크기가 되고 그 국력을 모든 국민이 향유하는 국민행복 및 희망의 새 시대"라고 설명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으로는 ▲창조경제와 경제민주화를 통한 경제부흥 ▲노후·출산 불안 해소 ▲기초적인 삶의 유지를 통한 국민의 역량 발휘 ▲창의잠재력과 꿈의 실현 ▲능력위주의 교육 ▲누구나 어디서나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안전한 사회 ▲힘이 아닌 공정한 법이 실현되는 사회 구현을 통한 국민행복 ▲세계와 하나되는 문화를 통한 문화융성 등을 제시했다.

청와대는 이날 토론회를 통해 새 정부의 새 정부의 핵심 추진과제와 관련해 부처별 100일 계획을 만들어 새로 임명될 각 부 장관들에게 전달키로 했다. 140대 국정과제 현안 및 추진사항 등을 각 부 장관 등에 제공해 국정수행에도 차질이 없도록 하기로 했다.

윤창중 대변인은 이날 토론회에서 "기존 일자리 행태와 시스템이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한다", "고용대책이 국내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는데 해외까지 외연을 확대해야 한다", "고용률 제고 문제는 새 정부가 역점을 두고 있는 창조경제 및 맞춤형 고용복지와 유기적으로 연계해 접근해야 한다"는 의견 등이 많이 나왔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사진
'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