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8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국내주식형 펀드 수익률은 한 주간 0.98% 하락했다.
중국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와 기관들의 매물 출회가 약세를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피지수가 1.09% 하락하면서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하는 K200인덱스 펀드는 -1.28% 수익률로 가장 낮은 성과를 보였다. 일반주식펀드와 배당주식펀드도 부진을 면치 못하고 각각 0.88%, 0.50%씩 하락했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가 이어지면서 상승했다. 대형주지수와 중형주지수가 각각 1.28%, 0.12% 떨어진 반면 소형주지수는 0.55% 상승했다. 이에 중소형주식펀드는 0.17% 수익률로 주식형펀드 중 가장 양호한 성과를 보였다.
이외에 일반주식혼합펀드와 일반채권혼합펀드도 각각 0.51%, 0.20%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 통신업, 종이목재, 기계 등 업종을 제외한 대부분이 부진했다.
'미래에셋TIGER반도체상장지수(주식)' 펀드는 주간 2.79%의 수익률로 가장 높은 성과를 보였고, '삼성KODEX반도체 상장지수[주식]'펀드도 2.78%의 수익률로 상위권에 자리했다.
화학 업종의 경우 2.27% 떨어지면서 '한화아리랑화학상장지수(주식)'와 '삼성KODEX에너지화학상장지수[주식]' 펀드가 3% 이상 하락세를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