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기자] 역외시장에서 원/달러 선물환율이 하락했다. 뉴욕증시가 고용지표 호조세를 바탕으로 신기록 행진을 이어간 데 따른 것이다.
8일 해외 브로커들에 따르면, 지난 7일(현지시간) 역외 뉴욕 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087.80/1088.30원으로 전거래일 대비 0.70/0.70원 하락한 수준에서 마감했다.
이는 최근 현물환율과 1개월물 선물환율간 차이인 스왑포인트 2.15원을 고려해 현물환율 기준으로 보면 1085.90원으로 전일 현물환율 종가인 1087.10원 대비 1.20원 하락한 셈이다.
뉴욕시장에서 1개월물 저가와 고가는 각각 1088.00원, 1090.50원을 기록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고용지표의 호조에 힘입어 3일 연속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미국의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증가 예상을 뒤엎고 감소를 보였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주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계절조정수치로 34만 건으로 전주비 7000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올해 유로존 경제의 하방 리스크를 경고한 가운데 유로화가 달러화에 대해 8주간 최대폭으로 올랐다.
드라기 총재는 이날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75%로 동결하는 한편 올해 유로존 경제가 안정을 이룰 것으로 내다봤다.
글로벌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94.80엔으로 상승했고 유로/달러는 1.3105달러를 나타냈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