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기범 기자] 원/달러 환율이 상승 폭을 반납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출회되며 상승 폭을 반납하고 있는 모양새다. 또한 미국 지표 호조, 미 경기 회복세 등 환율 상승 재료가 이날 시장에서 거의 반영이 끝났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시 36분 현재 2.80/3.30원 상승한 1085.40/108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날 원/달러 환율은 3.70원 상승한 1086.30원에 개장했다. 이후 등락을 거듭하며 산만한 모습을 보였던 환율은 1087원을 고점으로 인식한 네고물량이 출회되며1085원 선까지 하락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고점은 1087.30원, 저점은 108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코스피 지수는 현재 16.03포인트 하락한 2004.76포인트이고, 외국인은 49억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우리투자증권 유익선 연구위원은 "긴 시각으로 봤을 때 상방경직성은 형성되있다"며 "수출이 더디긴 해도 회복새라면 무역결제가 많아지기 때문에 달러공급이 우위에 있을 수 밖에 없다"고 언급했다.
외환 트레이더 딜러는 "오전은 굵직한 이벤트가 없는 수급장이다"며 "1087원에서 더이상 환율이 오르지 않자 대기하고 있던 네고물량이 나왔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박기범 기자 (authenti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