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기자] 역외시장에서 원/달러 선물환율이 상승했다. 미국 연방정부의 예산 자동삭감(시퀘스터) 발동에 따른 경기 하강 우려에 따른 것이다.
4일 해외 브로커들에 따르면, 지난 1일(현지시간) 역외 뉴욕 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090.50/1091.50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2.00/2.00원 상승했다.
이는 최근 현물환율과 1개월물 선물환율간 차이인 스왑포인트 2.10원을 고려해 현물환율 기준으로 보면 1088.90원으로 전일 현물환율 종가인 1083.00원 대비 5.90원 상승한 셈이다.
뉴욕시장에서 1개월물 저가와 고가는 각각 1090.00원, 1093.00원을 기록했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제조업지표 개선 효과에 랠리를 이어갔다. 중국과 유럽 지표에 대한 우려, 시퀘스터 발동에 대한 경계감이 있었지만 투자자들은 이에 대해 큰 무게를 두지 않는 듯 보였다.
한편 유로존의 경제지표 악화로 유로화가 하락했다.고용과 제조업 지표가 부진한 가운데 유로화는 2개월만에 처음으로 장중 1.30달러 아래로 밀렸다. 글로벌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93.40엔으로 상승했고 유로/달러는 1.3009달러를 나타냈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