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국내주식형펀드 수익률이 대외 악재에 3주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3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국내주식형펀드 수익률은 한 주간 0.82% 하락했다.
이탈리아 총선, 미국 시퀘스터(연방정부 예산 자동 삭감) 연장 논란, 일본은행(BOJ) 총재 선출 등의 대외 변수가 수익률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피지수는 한 주간 1.02% 하락했고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하는 K200인덱스펀드는 -1.11%로 가장 낮은 성과를 보였다. 배당주식펀드는 전기가스업과 통신업 등 경기방어주의 선전으로 -0.36%에 그쳤다.
코스닥은 1.46% 오르며 4개월만에 530선을 돌파, 관련 펀드들의 상승을 견인했다.
이 가운데 중소형주가 각각 -0.07%, -0.71%을 기록, 평균 수익률을 끌어올렸다. 일반주식혼합펀드와 일반채권혼합펀드는 각각 -0.33%와 -0.06%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새 정부 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헬스케어 관련주가 우수한 성과를 냈다. '동부바이오헬스케어 1[주식]ClassA'펀드는 주간 5.02%로 가장 높은 성과를 보였다. 이어 '미래에셋TIGER제약&바이오상장지수[주식]' 펀드도 2.46%의 수익률을 냈다.
'KB배당포커스자(주식)A Class' 펀드는 코스닥지수의 선전을 바탕으로 1.47% 상승했다.
'삼성KODEX조선주 상장지수[주식]'펀드와 '한화아리랑철강금속상장지수(주식)'펀드는 조선과 철강금속 관련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각각 3.91%, 3.66% 하락해 주간성과에서 하위권에 머물렀다.
한편 국내채권펀드는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안전자산 선호가 커지면서 채권금리가 크게 하락한 가운데 0.27%로 강세를 보였다. 특히 중기채권펀드는 0.35%의 수익률로 가장 높았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