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주택 지표가 강한 회복 신호를 보인 가운데 홈디포가 랠리하며 다우존스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26일(현지시간) S&P/케이스-실러에 따르면 지난 12월 20대 대도시 주택가격이 전월 대비 0.9% 상승했다.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6.8% 상승해 2006년 7월 이후 최대폭의 상승을 기록했다.
1월 주택 판매 역시 전월에 비해 15.6% 급증한 43만7000건으로 2008년 7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여기에 홈디포는 회계연도 4분기 시장 전문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한 데다 170억달러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했다. 또 배당 인상을 단행하기로 하는 등 적지 않은 호재로 강한 상승 탄력을 과시했다.
4분기 홈디포는 주당 68센트의 순이익을 달성, 전년 동기 50센트에서 상당폭의 개선을 이뤘다. 매출액도 14% 급증한 182억달러를 나타냈다. 허리케인 샌디의 피해가 매출을 늘리는 데 일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홈디포는 5.69% 랠리했고, 경쟁사인 로우스가 2.04% 동반 상승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