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은아 "날 짝사랑하던 아이돌, 노래에 내 이야기 담아"
[뉴스핌=이슈팀] 고은아가 자신을 짝사랑했던 남자아이돌 그룹 멤버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놔 화제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토크클럽 배우들'에서 고은아는 "현존하는 남자 아이돌 스타의 앨범 수록곡 중에 내 노래가 있다. 동생 미르가 속해 있는 엠블랙은 아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고은아는 "그 친구와 연인 관계는 아니었다. 나에 대한 그사람의 일방적인 짝사랑이었다"고 말해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고은아는 "나이는 나보다 많다. 어릴 적부터 알고 지낸 사이였다"며 "과거 내게 좋아한다고 고백했는데, 그때는 연기 활동에 대한 욕심도 컸고 개인적인 문제들로 심적 부담이 있어 거절했다"고 말했다.
고은아는 당시 집안 사정 등의 여러가기 일로 힘들었던 시기라 수개월동안 번호를 바꾸고 휴대전화도 없앴다고 설명했다.
혼자 외롭게 지내고 있던 고은아에게 어느날 집으로 소포가 왔다. 고은아는 "(소포는) 그 친구의 앨범이었다. 그런데 날 위한 노래 제목에 별표가 그려져 있었다. 내가 떠났을 때의 심정과 앞으로 나와 함께하면 좋을 만한 이야기를 담은 노래였다"고 말했다.
고은아는 "솔로인 지 그룹인 지에 대해서는 말해줄 수 없다. 다들 부럽다고 하지만 사실 멜로디가 너무 슬픈 곡이다. 노래를 통해 그 친구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었지만 큰 사랑에 보답할 수 없어 미안했다"며 당시의 심경을 전했다.
또 그는 "지금도 가끔 연락이 온다. 날 좋아했던 순간부터 지금까지 여자친구가 없었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