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공공부문 전체 발주예상물량 36조 3000억원 대비 약 36% 수준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이에 따라 건설경기 침체로 공공발주에 의존하고 있는 건설업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LH는 기대했다.
LH는 이처럼 대규모 발주물량을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LH 재무안정의 기반이 마련된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공적역할 확대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건설경기 활성화에 앞장서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전체 발주계획 12조 9000억원 중 11조 3602억원은 세부 공종별 발주시기 및 규모가 결정됐다. 잔여 발주물량은 인허가등 사업일정을 고려해 발주시기 및 규모가 결정될 예정이다.
공종별 주요 발주계획을 보면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건축 및 토목공사가 각각 6조5000억원, 3조원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전기·통신공사 1조 60000억원, 조경공사 9000억원 순이다.
LH 이지송 사장은 “올해 LH의 대규모 발주를 통해 발주기근에 시달리고 있는 건설업계의 숨통이 트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국내 최대 건설공기업으로서 일자리 창출 및 건설경기 활성화 등 공적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