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노경은 기자] SK텔레콤은 최근 서울 중곡제일시장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창조경제 실천에 나서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지난 8일 박근혜 대통령은 서울 광진구 중곡동에 위치한 중곡제일시장을 찾아 시장을 둘러보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그 중에서도 SK텔레콤의 소상공인 경영지원 서비스 마이샵(MyShop) 서비스를 설치한 참기름집, 식당, 정육점 등을 유심히 둘러보며, 서비스 시연도 살펴보는 등 많은 관심을 가졌다.
박근혜 대통령은 국내 전통시장 가운데 유일하게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을 접목시켜 상품판매와 유통을 한단계 진화시킨 중곡제일시장 사례에 주목하며, 당선인이 실현코자 하는 '창조경제'의 모델에 해당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시장 상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새 정부에서 하고자 하는 창조경제는 기존 산업에 IT, 과학기술을 융합·접목해 새로운 시장을 만들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라며, "정부가 미처 못하는 부분을 민간 대기업에서 지원해 성공한 사례"라고 칭찬했다.
SK텔레콤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해 9월 중곡제일시장과 ICT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ICT솔루션 지원, 경영·마케팅 지원 등을 4개월째 지원 중이다.
SK텔레콤은 중곡제일시장 상인들이 ICT기술을 접목해 한 차원 진화된 방식으로 점포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 경영지원서비스인 '마이샵(MyShop)'을 구축했다.
SK텔레콤 ‘마이샵’은 안드로이드 태블릿PC를 기반으로 소상공인들의 고객마케팅과 실적관리 등을 도와주는 원스탑 매장지원 서비스로, 기존 POS 대비 장비 도입 부담을 낮추고, 소상공인들이 이용하기 쉬운 조작법을 제공하여 골목 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기존 POS 기능인 ‘판매도우미’▲인근 스마트폰 보유 고객에게 쿠폰을 발행하는 등 타겟마케팅이 가능한 ‘판촉도우미’▲경영목표와 실적관리, 상권분석을 도와주는 ‘경영도우미’ 등 기능을 제공한다.
'마이샵' 구축 외에도 SK텔레콤은 다양한 방식으로 시장 마케팅 활동을 돕고 있다. 우선 중곡제일시장 공동브랜드인 ‘아리청정’ 참기름을 11번가에 입점시켜 한 달 만에 60배가 넘는 매출 신장을 기록하며, 시장표 브랜드에서 벗어나 전국적인 유통망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시장 전체를 T와이파이 존으로 만들어 젊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접근성을 높이고 향후 ICT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이 가능하도록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SK텔레콤의 스마트월렛을 활용해 중곡시장 상품권 할인 판매하는 등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아울러 중곡제일시장 상인들은 MOU 체결 4개월의 결과에 전체 점포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매주 금요일 143개 점포 중 120개가 참여해 점포별로 1품목을 할인 판매하는 '함께하는 금요장터'를 진행하고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함께하는 금요장터’는 전체 143개 점포 중 120개가 넘는 점포가 참여해 평소보다 고객이 50% 이상 늘어나고 매출도 30% 가량 늘어나면서 시장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각종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을 갖고 기업으로써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