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삼성화재가 RBC비율 규제 강화에 타 손보다 대비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NH농협증권 김태현 애널리스트는 “삼성화재가 불리한 영업환경 속에서 약점이 강점으로 승화됐다”며 “RBC비율 규제 강화, 신계약비 이연제도 변경 속에서 도약의 기회를 얻었다”고 진단했다.
김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금감원은 국제적 정합성 제고를 위해 자본비율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점진적으로 자본 여력을 키워야 하는 2위권사들은 ROE가 서서히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이미 충분한 자본여력을 가지고 있는 삼성화재는 주주환원 정책 등 자본효율화 전략을 꾸준히 실천하며 ROE 제고를 꾀할 수 있다.
또 오는 4월 신계약비 이연제도 변경을 앞두고 삼성화재는 판매수수료 체계 변경을 하지 않을 예정이다. 반면, 현재 추가상각 이슈로 힘든 2위권 손보사들은 판매채널과 수수료 체계 변경 협상 중이어서 단기적 비용 증가 요인이나 매출 감소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NH농협증권은 삼성화재가 타 손보사 대비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28만원을 제시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