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시리아의 반정부 연합단체인 시리아국가연합(SNC)이 시리아 정부와 직접 협상에 나서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시리아 정부는 반군과의 대화를 준비하고 있지만 SNC는 양측간 협상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1일(현지시각) 주요 외신에 따르면 SNC는 성명서 초안을 통해 내전을 끝내기 위해 미국과 러시아의 중재로 협상에 나설 수 있지만, 알-아사드 대통령은 혐상 당사자가 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날 70여 명의 반정부 지도자들이 모이는 SNC 회담에서 반군은 이번 유혈사태에 대한 책임이 아사드 대통령과 그 측근들에게 있다는 점을 명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번 성명서 초안에는 그동안 아사드 대통령의 하야를 직접 요구했던 부분은 삭제된 것으로 알려져 반군 내부에서도 기존 입장에서 일부 변화가 있음을 시사했다.
한편 이날 시리아 수도인 다마스쿠스에서 연쇄 폭탄테러가 발생해 최소 53명이 사망하고 235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관영 언론에 따르면 이번 폭탄테러는 바트당 청사 주변에서 이뤄졌으며 정확한 공격 목표는 아직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아직 폭탄테러의 배후는 파악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