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하고 있다.
미국의 양적완화 조기종료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는 등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강화된 영향이다.
2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53분 현재 1081.70/90원으로 전거래일 대비 3.20/40원 상승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역외환율 상승분을 반영해 4.00원 상승한 1082.50원에 개장했다.
이후 수출업체 네고물량 등에 따라 추가 상승은 제한된 상태에서 1080원대 초반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고점은 1083.00원 저점은 1081.20원을 기록중이다.
코스피지수는 약세로 출발하고 있고 외국인은 700억원 가까운 순매수다.
간밤에 뉴욕 다우지수는 연방준비제도(Fed) 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공개된 이후 출구전략 가능성이 가시화되면서 1% 하락했다.
이날 발표된 의사록에 따르면 일부 정책위원은 월 850억달러 규모의 자산 매입을 축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미국의 양적완화 조기종료 가능성이 부각되며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미국 FOMC 1월 의사록이 공개되면서 양적완화 축소 가능성이 제기되며 원/달러 환율이 1080원대로 진입했다"면서 "박근혜 당선인의 엔 약세 우려 및 환율 방어 발언도 달러화에 지지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