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정유업종에 대해 작년 4분기 어닝쇼크에서 벗어나 1분기 강한 실적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1일 "1분기들어 정유의 3대 변수인 유가, 정제마진, 환율이 정유사에 우호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급격한 유가 변동이 없다면 연간 기준으로 정유3사 평균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90% 이상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정유사들이 강한 실적모멘텀을 보유한데는 작년 11월 배럴당 6.4달러까지 하락했던 복합정제마진이 최근 12.2달러로 상승한 영향을 받았다. 또 유가가 상승하고, 원/달러 환율이 안정되면서 지난 4분기 어닝쇼크를 보였던 것과 정반대의 상황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 연구원은 비정유 부문에 대해서 "석유화학 부문은 핵심제품인 PX(폴리에스터 기초 원료)의 스프레드가 더 좋아지는 등 호황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윤활기의 시황은 SK이노베이션 증설 등에 따른 공급 과잉과 EU 경기 부진에 따른 수요 둔화로 나아지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업종 내 최우선주로 SK이노베이션과 GS를 꼽았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