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포르투갈이 780억 유로 규모의 구제금융 조건인 예산적자 감축 목표치 달성을 위해 1년이 더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20일 비토르 가스파르 재무장관은 의회에서 "유럽위원회(EC)가 포르투갈에 과도한 예산적자를 감축할 기한을 1년 연장해줄 것으로 예상하는 것이 합당하다"고 말했다.
포르투갈은 엄격한 긴축정책으로 지난 1970년대 이후 최악의 경기침체를 겪고 있다.
포르투갈 정부는 올해 포르투갈 경제가 1% 위축세를 보일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았지만 전문가들은 경기 침체가 이보다 악화될 것으로 보고있다.
가스파르 장관은 또한 다음주 시작되는 국제채권단의 경제 실사 기간 동안 정부는 국내총생산(GDP)의 0.5%에 해당하는 추가 예산안 도입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