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20일 오후 국채선물이 오전의 약세폭을 유지한 채 횡보하고 있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외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호키시한 멘트를 내놓았지만 시장은 여전히 금리인하 기대감을 이어가고 있다. 당장 3월 금융통화위원회가 전격적으로 기준금리를 인하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 분위기다.
이날 오후 코스피가 1.7% 이상 급등하고 있고 외국인도 국채선물 시장에서 순매도 상태지만 추가 약세는 제한적이다.
오후 장 후반 국고채 3년물 12-6호는 전일 대비 1bp 상승한 2.70%에 거래 중이다. 5년물 12-4호는 2bp 오른 2.82%에 거래되고 있다. 10년물 12-3호는 1bp 상승한 3.04%를 기록 중이다.
3년 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전일 종가보다 6틱 내린 106.45에서 거래 중이다. 106.51로 출발해 106.41까지 하락한 후 횡보세다. 외국인은 6979계약의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10년 만기 국채 선물 3월물은 전거래일 종가보다 20틱 하락한 116.65에서 거래 중이다. 116.57~116.87 레인지다.
은행의 한 매니저는 “오늘 정도로 증시가 올랐으면 채권 금리가 5bp정도는 밀려야 하는데 계속해서 약세를 회복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였다.
선물사의 한 중개인은 "환율까지 박근혜 당선인 코멘트로 낙폭을 축소한 가운데 코스피 상승과 더불어서 금일 채권시장은 전반적인 약세"라며 "외인 포지션 변화에 주목하며 움직임은 제한적인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증권사의 한 매니저는 "숏을 잡을 장은 아닌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는 "밀려도 스팁이 안되고 있다"며 "돈의 힘이 대단하다"고 평가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