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소송 디스카운트가 오는 3월 이후 해소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교보증권 손영주 애널리스트는 18일 코오롱인더에 대해 “1분기 화학업종 실적 개선 제한하에, 안정적 실적에 따른 저평가 매력 부각 및 3월 이후의 소송 디스카운트 소멸 기대에 근거해 업종내 중형 Toppick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손 애널리스트는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41조원, 영업이익 611억원으로, 예년대비 길었던 한파에 따른 패션의 사상최대실적 및 산자의 자회사 실적개선에도 불구하고 공급과잉에 따른 산자·필름의 실적 부진 지속 및 일회성 비용 등으로 인해 당초 기대치를 크게 하회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소송충당금 250억원의 반영으로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크게 감소했다.
다만 1분기 영업이익은 650억원으로, 비수기 진입에 따른 패션의 실적 급감 및 산자·필름의 업황 정체에도 불구하고 일회성 비용 소멸로 인해 전분기대비 실적 개선이 전망됐다.
손 애널리스트는 “3월 미국 법원 판사의 항소심 소송 일정이 공개되면 대략적인 소송금액 윤곽이 드러날 것인데, 1조원 가능성이 박약(薄弱)하고, 현주가는 1조원 손해배상액이 반영된 수준이라는 판단”이라며 “매수 대응할 것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