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5일 SK하이닉스에 대해 "비수기임에도 전분기 대비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2000원을 제시했다.
김영찬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 1분기 애플, 중국 스마트폰 업체의 재고조정으로 일시적인 수요 둔화가 예상된다"며 "1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2.8% 증가한 680억원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2분기는 모바일 신제품 및 공급 조절 효과로 실적 개선이 본격화되면서 1910억원의 영입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하반기 DRAM 공급 조절 효과가 더욱 확대되면서 올해 전체 영업이익은 1.07조원(YoY 흑전)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 내용이다.
1분기 영업이익 680억원, 비수기임에도 전분기 대비 실적 개선 지속
1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2.8% 증가한 680억원을 예상한다. 1분기 애플, 중국 스마트폰 업체의 재고조정으로 일시적인 수요 둔화가 예상된다. DRAM bit growth는 전분기 대비 4.9% 감소할 전망이다. 비수기와 환율 하락을 감안하면 1분기 실적은 양호하다는 판단이다.
2분기 영업이익 1,910억원, 모바일 신제품 및 공급 조절 효과로 실적 개선 본격화
2분기 아이패드 4세대(128GB NAND 탑재량 증가) 및 아이폰 5S 출시, 중국로컬 스마트폰 업체 재고조정 마무리로 Mobile 수요 회복이 예상된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범용 DRAM 공급 조절은 지속되고 있다. 2분기 PC DRAM 가격은 안정적, Server DRAM 가격은 상승세 전환할 전망이다.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80.6% 증가한 1,910억원을 예상한다.
파워칩의 Fab. 매각, 마이크론의 엘피다 인수 완료, 난야의 PC DRAM 철수 가능성 등 구조적 재편도 가시화되고 있다. 하반기 DRAM 공급 조절 효과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2013년 영업이익은 1.07조원(YoY 흑전)을 예상한다.
목표주가 32,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1분기 실적에 대한 높았던 기대치가 현실화되고 있다. 이는 주가에 선반영되었다는 판단이다. 2분기부터 가파르게 개선될 펀더멘털, 후발업체 구조적 변화 가능성 등에 초점을 맞추고, 적극적인 비중확대에 나설 시점이다. 현 주가는 13F PBR 1.6배이다. 리먼사태 당시를 제외할 경우 과거 PBR(주당순자산비율) 저점은 1.3배이며, 턴어라운드 구간의 주가는 PBR 2.0배~2.7배였다는 점에서 상승여력은 충분하다. 목표주가는 Target PBR 2.0배이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