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12일 아시아 주식시장에서는 중화권 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일본 증시가 2% 급등세를 보이며 홀로 선전 중이다.
이날 중국과 홍콩, 대만 증시는 춘제(春節) 연휴를 맞아 휴장했다.
일본 증시는 엔화 약세 덕분에 수출주와 금융주 중심으로 강력한 상승장이 이어지고 있다.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269.61엔, 2.42% 오른 1만 1422.77엔에, 토픽스지수는 18.12포인트, 1.89% 상승한 975.65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이날 아마리 아키라 경제재정 •경제재생 담당상이 일본 국내 주가를 더 끌어 올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일본 기업들의 가치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된 상황이라고 언급해 증시는 더욱 상승 탄력을 받는 모습이다.
엔화 역시 간밤 뉴욕장에서의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전날 라엘 브레이나드 미 재무차관보가 미국이 일본의 디플레 타개 및 경기부양 노력을 지지한다고 언급해 달러/엔 환율은 2010년 5월 이후 최고치인 94.42엔까지 올랐다.
오전 11시 35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94.22/26엔으로 뉴욕장에 비해서는 0.1% 가량 하락 중이다.
한편 한국 증시는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90포인트, 0.15% 오른 1953.80을 기록 중이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