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유진투자선물은 엔화의 추가 약세가 더 진행될 가능성이 높고 유로화는1.3075달러 부근에서 강력하게 지지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유진투자선물은 12일 일일외환 보고서에서 "엔화약세가 일본경제에 가지는 의미를 고려하면 엔화는 더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아키라 경제재상은 지난 9일 요코하마시 강연에서 분기말 까지 닛케이225 지수를 1만3000대로 올리겠다고 표명하며 엔화 약세를 부추긴 바 있다.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94엔선을 돌파하고 있다.
엔화의 경우 오는 14-15일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 회의가 중요한 변수다. 주요 7개국(G7)중 5개국 재무장관들은 엔화약세에 대응해 환율 문제관련 공동 성명 제정을 논의했다.
아울러 유진투자선물은 "유로화는 2012년 고점인 1.3711달러와 저점 1.2040달러의 38.2% 되돌림 구간인 1.3075달러 부근에서 강력한 지지를 받을 것"이라고 분석됐다.
보고서는 "1.2040달러에서 시작된 유로의 상승세가 지속될 전망"이며 "유로가 1.3458달러를 넘어설 경우 상승세로 추세가 바뀌며 1.3711달러를 다시 테스트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편 유로화는 현재가치가 고평가 된 것이 아니라는 바이트만 유럽중앙은행(ECB)의 정책위원 발언에 힙입어 최근 사흘간의 연속하락세를 마감하고 달러와 엔화에 반등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