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KTB투자증권은 8일 휴비스에 대해 2분기 이후 실적 호전을 전망한다며 목표주가를 '1만70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적극매수'에서 '매수'로 낮췄다.
유영국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휴비스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4.8% 줄어든 37억원"이라며 "KTB의 추정실적과 시장 예상치 대비 각각 64%, 63.6% 하회하는 수준"이라고 했다.
이어 "영업실적은 올해 2분기 이후 본격적으로 회복될 것"이라며 "작년 4분기 실적 둔화와 올 1분기 실적 회복 지연 등으로 목표가를 낮춘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웅진케미칼 인수 가능성은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유 연구원은 "웅진케미칼을 인수할 경우, 국내 단섬유 시장에서 독점적 시장 지위가 확보될 것"이라며 "양사의 매출은 작년 기준 휴비스 매출 1.3조원, 웅진케미칼 1.1조원의 합산으로 가속 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웅진케미칼은 휴비스가 보유하고 있지 않은 고수익 RO필터사업을 보유하고 있어 기업가치 증진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