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아시아 증시가 오후 들어서도 하락세를 계속하고 있다.
유럽중앙은행(ECB) 정책회의 및 금요일 중국 경제지표 발표, 이번주부터 시작되는 춘제 연휴 등 글로벌 주요 이벤트들이 겹치며 투자자들이 적극적인 베팅을 자제하고 있는 모습이다.
일본 증시는 1% 가까이 하락했다.
투자자들이 전날 4년래 최고치를 기록한 데 뒤이은 차익실현에 나선데다 엔화 하락세가 잠시 주춤한 것이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0.93%, 106.68엔 하락한 1만 1357.07로 이날 장을 마감했다.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는 0.04%, 0.36포인트 오른 969.18을 기록했다.
실적발표를 앞둔 소니와 마즈다 자동차가 상승세를 보이며 지원사격에 나섰지만 지수 내림을 막는데는 역부족이었다. 닛콘은 연간 실적 전망치 하향조정에 19% 급락했다.
중국 증시 역시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춘제 연휴를 앞두고 한산한 장세가 이어진 가운데 금요일 발표되는 경제지표에 대한 경계감도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상하이지수는 전날보다 0.66%, 15.94포인트 내린 2418.52로 장을 마감했다.
홍콩 증시도 중국 증시를 따라 소폭 하락 중이다.
항셍지수는 오후 4시 7분 현재 전날보다 0.3%, 69.83포인트 하락한 2만 3187.10을 가리키고 있다.
대만 증시는 춘제 연휴를 맞아 이날부터 15일까지 휴장한다.
[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