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HMC투자증권은 동국제강에 대해 올해 1분기 적자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만7000원에서 1만56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박현욱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7일 "동국제강의 지난 4분기 별도실적은 매출액 1조 541억원, 영업손익 -233억원, 세전손익 -1023억원을 기록했다"며 "영업이익이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적자를 냈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후판의 적자가 지속되고 있고 봉형강 부문의 실적도 부진했기 때문"이라며 "환율 하락에 따른 환관련 이익이 발생했으나 매도가능증권의 손상차손이 일회성으로 반영, 세전손익의 적자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연구원은 "2013년 1분기 별도실적은 매출액 9801억원, 영업손익 -71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슬래브 투입가격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나 1분기 중 후판가격의 추가 인하 가능성이 높아 후판 부문의 적자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봉형강의 수익성은 소폭 개선되며 영업손익의 적자폭은 축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