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연초 주가 흐름이 지나치게 뜨겁다. 재정절벽 리스크가 해소됐다는 빌미로 주가가 연초부터 강하게 상승했지만 사실 재정 문제는 커다란 난제들 가운데 작은 부분이 풀린 것일 뿐이다.
주가 조정이 조만간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 이내에 S&P500 지수가 현 수준에서 200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주가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지만 올해 실질 GDP 성장률은 2%로 지난해 수준에서 유지되는 한편 S&P500 지수가 제로 수익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급여세 인상을 포함해 매크로 측면에서 넘어야 할 산들이 줄이어 대기하고 있다. 다른 세금이 동반 상승할 예정이며, 부채한도 문제와 재정 지출 삭감도 거시경제와 주가에 잠재적인 리스크 요인이다.
여기에 유로존과 중동 사태를 포함한 외부 악재들이 주가 조정의 빌미를 제공할 것으로 확실시된다. 기업 이익이 줄어드는 것이 당연한 상황이다. 연초 이후 주식시장이 상당히 강해 보이지만 사실상 매우 취약한 상태다."
바이런 위언(Byron Wien) 블랙스톤 부회장. 6일(현지시간) CNBC에 출연한 그는 가파른 주가 조정이 조만간 닥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