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5일 아시아 주식시장이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스페인과 이탈리아 정국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위험 회피 성향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는 관측이다.
일본 증시는 차익 매물에 밀리며 1% 남짓 하락하고 있으며 중국 증시 역시 금융주를 중심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11시 1분 현재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104.71엔, 0.93% 떨어진 1만 1155.64엔을 기록하고 있다.
스페인 마리아노 라호이 총리의 정치 비자금 스캔들로 유로존 정국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면서 차익을 실현하려는 움직임이 강해진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여기에 주요 기업들이 실적을 하향 조정하고 있는 점도 부담이 되고 있다는 관측이다.
흑자전환에 성공한 파나소닉이 9% 급등하는 등 랠리를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같은 시간 상하이지수는 15.00포인트, 0.62% 하락한 2413.15를 가리키고 있다.
해외 증시의 부진에 동반해 교통은행과 초상은행 등 주요 금융주에 매도 주문이 출회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상하이종합지수가 가파른 오름세를 이어온 만큼 당분간 조정이 필요하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같은 시각 가권지수는 40.88포인트, 0.52% 내린 7882.28을 기록 중이고, 항셍지수도 345.43포인트, 1.46% 하락한 2만 3339.58을 기록 중이다.
홍콩 증시에서는 31억 달러 상당의 신주 발행 계획을 발표한 시노펙이 7% 이상 급락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