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역외시장에서 원/달러 선물환율이 하락했다. 미국 뉴욕증시가 경제지표 개선으로 1만4000선을 돌파한 데 따른 것이다.
4일 해외 브로커들에 따르면, 지난 1일(현지시간) 역외 뉴욕 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094.00/1095.00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4.00/4.00원 상승했다
하지만 이는 최근 현물환율과 1개월물 선물환율간 차이인 스왑포인트 1.90원을 고려해 현물환율 기준으로 보면 1092.60원으로 전일 현물환율 종가인 1097.40원 대비 4.80원 하락한 셈이다.
뉴욕시장에서 1개월물 저가와 고가는 각각 1092.70원, 1097.00원을 기록했다.
지난 주말 뉴욕 뉴욕 다우존스지수는 경제지표 개선에 힘입어 마침내 1만 4000선을 상회했다. 이는 지난 2007년 금융위기로 인한 시장의 붕괴 이래 약 6년만에 처음이다.
고용지표는 꾸준한 개선을 보이고 있음을 증명하면서 시장의 환영을 받았고 지난해 말 주춤했던 제조업경기 역시 되살아나는 징조를 보였다.
한편 유로화는 장중 1.37달러까지 상승, 강세 흐름을 지속했고 반면 엔화는 가파른 하락세를 이어갔다. 아베 신조 총리가 부양책에 보다 공격적으로 나설 인물을 차기 중앙은행 수장으로 선임할 것이라는 관측이 엔화를 2년6개월래 최저치로 끌어내렸다.
글로벌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92.79엔으로 상승했고 유로/달러는 1.3656달러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