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1일(현지시각) 터키의 수도 앙카라에 있는 미국 대사관 입구에서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 범인을 포함해 적어도 2명이 사망하고 수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프랜시스 리치아르디온 미국 대사는 기자들에게 오후 1시 15분 경 출입구 경비원 한 사람이 살해됐다고 말했다.
폭탄은 대사관 옆문의 검문소 안에서 폭발한 것으로 보이며, 이번 사고로 인근 건물이 크게 파손됐다.
무아메르 굴레르 터키 내무장관은 자살 폭탄 테러를 일으킨 테러범은 불법 좌파단체인 혁명인민해방당전선(DHKP-C) 또는 다른 좌파 단체 조직원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백악관 역시 즉각 성명을 내고 대사관에 대한 공격은 "테러 행위"라고 규정했다.
미 국무부는 터키 당국과 협력해 이에 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빅토리아 눌런드 국무부 대변인은 "우리는 자폭 테러 피해와 사망자를 파악하고 관련 조사를 위해 터키 경찰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