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우리자산운용(대표 차문현)은 대표주식펀드인 '우리 코리아 블루오션 주식펀드'가 지난해 5월 '우리 행복을 드리는 주식펀드'로 이름을 변경한 후 가시적인 운용성과 개선 및 안정화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의 길에 들어섰다.
'우리 행복을 드리는 주식펀드'는 2005년 출시 이후 1년 만에 우리은행 등 우리금융그룹 채널뿐만 아니라 비계열 판매 채널을 통한 판매 설정액이 최대 7000억원에 육박했다. 하지만, 이후 운용성과 부진과 이로 인한 신뢰도 하락의 여파로 수탁고가 1000억원대로 감소했다.
그렇게 소규모 펀드로 전락할 것만 같았던 펀드가 최근 2년간 분골쇄신하며 괄목할만한 운용성과 개선으로 펀드 이름처럼 고객에게 행복을 드리는 펀드로 다시금 자리잡고 있다.
무엇보다 운용성과의 개선과 안정화가 두드러진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우리 행복을 드리는 주식펀드의 운용성과는 6개월, 1년, 2년, 5년 모두 경쟁펀드 대비 상위 30% 대의 꾸준한 성과를 유지해 오고 있다.
이는 단기적으로 상위 1%에 드는 것보다는 꾸준한 상위 30%의 성과를 유지하며 장기투자성과 축적을 목표로 하는 우리자산운용의 투자운용원칙에 충실히 부합하는 성과다.
이 같은 펀드운용성과 개선은 2010년 장동헌 전무(現 신성장본부 총괄)와 김학주 상무(現 운용본부 총괄)를 각각 운용본부총괄과 주식운용본부장 및 리서치 헤드로 영입한 것을 시발점으로 한다.
이 시점 이후 우리자산운용은 운용역을 포함한 본부직원 전원을 현장 리서치에 투입하고 섹터 매니저와 운용역이 공동으로 모델 포트폴리오(MP)를 구성하고 동시에 본부 자체적인 사전 컴플라이언스 체제를 더욱 정교화했다.
즉,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주식시장에 대비하여 전사적 리서치 역량과 운용 역량을 집대성한 주식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시장의 이슈가 되는 시장 선도주에 대한 투자 대상을 발굴했다. 시장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펀드 운용프로세스를 개선한 것이다.
차문현 대표는 “이와 같은 현실에 대한 냉철한 인식과 자기반성은 안정적인 운용성과 확보를 우선한 후 마케팅 및 세일즈에 임하는 이른바 ‘기본에 충실한 마케팅’만이 유일한 생존의 길이라는 깨달음을 전 임직원에게 안겨줬다"며 "향후 우리 행복을 드리는 주식펀드가 운용성과와 규모 측면에서 명실상부한 우리금융그룹 대표 주식형 펀드로 재도약 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