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31일 오후 국채선물이 오전의 약세 압력을 견디면서 완만한 강세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외국인의 매도강도도 다소 둔화되는 분위기다.
이날 강보합권에서 출발한 채권시장은 외국인의 순매도가 늘어나면서 일시적으로 조정을 받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전일 약세폭에 대한 반발 매수가 유입되고 주가가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면서 오후 들어 강세폭을 유지하고 있다.
오후 장 현재 국고채 3년물 12-6호는 전일 종가 대비 3bp 떨어진 2.75%를 기록하고 있다. 5년물 12-4호와 10년물 12-3호는 각각 전일 종가보다 2bp 내린 2.88%, 3.08%에 거래가 체결 중이다.
3년 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오후 1시 28분 현재 전날 종가보다 7틱 오른 106.21에 거래 중이다. 106.15로 출발해 106.13까지 하락했다가 상승 전환됐다. 외국인은 5791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전날 종가보다 16틱 상승한 116.19에 거래되고 있다. 116.05로 출발해 116.05로 출발해 완만한 상승세다. 외국인은 449계약의 매도우위다.
선물사의 한 중개인은 "오전 중에는 외인매도와 더불어 하방압력이 다소 있었으나 기관 매수로 인해 지지가 되는 모습"이라며 "외인들도 레벨이 지지되는 모습을 보이자 매도강도를 좀 줄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외국계은행의 한 매니저는 "단기이격이 깊어서인지, 저평이 벌어져서인지 아무튼 단기적으로 매수조정이 일어나고 있다"며 "다만 그 폭은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