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심텍은 4분기 실적이 시장기대치를 크게 하회했지만 올 1분기를 저점으로 실적 개선세가 기대된다는 전망이다.
김갑호 교보증권 연구위원은 31일 "심텍의 4분기 매출액은 1437억원으로 전년비 13.3% 감소,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30억원으로 80% 줄었다"며 "이는 PC경기 둔화로 인한 오더 급감으로 메모리 모듈PCB 등의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급감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위원은 "여기에 환율하락 및 금값 상승 등 대외변수도 비우호적으로 작용했다"며 "하지만 회사는 모바일 매출 비중을 증가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올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각각 전년비 8.6%, 36% 줄어든 1447억원, 46억원으로 예상되지만 PC매출 비중이 낮아질 대로 낮아져서 더 이상 실적하락세를 이끌지 않을 것"이라고 김 연구우원은 분석했다.
교보증권은 심텍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지만 목표가는 1만9000원에서 31% 하향한 1만2000원으로 조정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