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김지나 기자] GS샵이 올해 7명의 디자이너들과 손잡고 협업 브랜드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GS샵은 작년 11월 손정완 디자이너와 협업 브랜드 ‘SJ.WANI(에스제이 와니)’를 출시한데 이어 올해는 이승희, 김서룡, 이석태, 홍혜진, 김석원&윤원정 디자이너와 협업 브랜드를 내놓는다.
디자이너 이승희는 '구호'에서 컬렉션 디자이너로 활동했으며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등에 자신의 브랜드 ‘르이(LEYII)’를 전개 중이다.
월드스타 싸이의 옷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디자이너 김서룡은 GS샵이 출시한 프리미엄 울 브랜드 ‘SO,WOOL(쏘울)’과 콜라보레이션한다.
이석태는 아방가르드한 디자인을 살린 다양한 여성복 라인을 소개할 예정이며
김석원과 부인 윤원정 디자이너들은 그동안 ‘ANDY&DEBB(앤디앤뎁)’과 ‘DEBB(뎁)’을 통해 선보였던 로맨틱과 미니멀이라는 상반된 두 개념을 적절히 믹스한 다양한 코디네이션을 보여줄 예정이다.
GS샵이 디자이너들과 협업을 강화하는 이유는 불황 여파로 홈쇼핑 디자이너 브랜드의 경쟁력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명품과 저가 SPA 시장으로 양극화 되고 있는 패션 시장에서 홈쇼핑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절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풀이다.
또한, 고객들은 합리적 가격으로 디자이너 의류를 구입할 수 있고 GS샵은 차별화하며 20~30대 젊은 신규 고객을 유입시킬 수 있어 서로 윈-윈이 가능하다는 점도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다.
GS샵 트렌드사업담당 곽재우 본부장은 "앞서가는 감각을 지닌 실력파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확대해 GS샵 패션상품의 차별화와 동시에 고품질 상품을 합리적 가격에 소비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