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슈팀] 술에 취해 택시기사와 경찰관을 폭행, 입건된 가수 권인하(54)가 공식 사과했다.
권인하는 1월29일 보도자료를 통해 "100% 실수를 인정한다. 어떤 변명도 하지 않겠다.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권인하는 만취폭행사건에 대해 "최근 진행 중인 사업 실적이 저조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고, 사업과 관련한 술자리에서 논쟁을 벌이며 폭음했다"면서 "이후 택시를 탔는데 만취상태에서 택시기사를 오해했고 경찰서에 가서도 내게 피해를 준다고 착각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스트레스로 건강이 좋지않아 술만 먹으면 실수를 한다. 너무 후회스럽고 누를 끼친 여러분께 일일이 찾아다니며 사과하겠다"며 "술을 끊고 근신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권인하는 1월28일 밤 10시30분께 올림픽대로 잠실방향 여의도 샛강 인근을 지나던 중 윤씨와 승강이를 벌이다 머리를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지모(50) 경위의 조사를 거부해 공무집행방해 혐의도 추가됐다.
한편 1987년 데뷔한 권인하는 1989년 영화 '비 오는 날의 수채화' OST 음반에 참여하면서 인기를 누렸고 2011년 이치현(58) 강인원(57)과 함께 프로젝트 그룹 '더 컬러스'를 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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