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공정위, 유통업체 불공정행위 뿌리뽑는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부당행위 감시 강화하고 제재 실효성 높여

- 판매장려금·인테리어비용 분담기준 마련
- 판매·판촉사원 강제적인 파견 요구 차단
- 조직적·반복적 불법행위 책임자 검찰고발

[뉴스핌=최영수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유통업계의 불공정행위를 뿌리뽑기 위해 감시활동을 보다 강화하고 제재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동수)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유통분야 거래 공정화 추진방향'을 확정하고 29일 발표했다.

세부적인 방향은 ▲각종 불공정행위의 원천이 되는 제도 개선 ▲불공정행태 감시 및 제재 실효성 강화 ▲대형유통업체와 중소납품업체 간 공생발전문화 정착 ▲유통업체간 경쟁촉진을 위한 시장구조의 개선(규제개혁) 등 4가지 방향을 골자로 삼았다.

이번 대책은 유통산업은 생산 및 고용 측면에서 중요한 국민경제적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선진국에 비해 생산성이 떨어지고 있는 현싱을 바로 잡기 위한 것이다.

이는 대형유통업체들이 납품업체들에 대해 높은 수준의 판매수수료(판매장려금 포함)를 부과하고, 불공정행위를 통해 각종 비용을 전가시킴으로써 수익을 추구하기 때문으로 공정위는 진단했다.

공정위 대책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불공정행위의 원천이 되는 제도를 개선하는데 적극 나설 방침이다.

복잡한 판매장려금 항목을 입법취지에 맞게 정비하고, 판매장려금 액수가 대형유통업체와 납품업체간 투명하고 합리적인 합의를 거쳐서 결정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납품업체에 부담을 떠넘기고 있는 인테리어비용 등 각종 추가부담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분담기준 마련하고, 판매/판촉사원 파견제도를 개선해 대형유통업체의 무리한 파견 요구를 차단할 방침이다.

공정위는 또 불공정행위 감시를 보다 강화하고 제재의 실효성도 대폭 높일 계획이다.

우선 '중소납품업체 옴부즈만 제도'를 도입해 유통분야 불공정행위 등에 대한 사회적 감시망을 구축하고, 서면실태조사 대상을 두 배 이상 확대해 불공정행위에 대한 감시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독과점 지위에 있는 대형유통업체에 대해 한층 모니터링을 강화해 위법행위 발생시 엄중히 제재하고, 조직적 또는 반복적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책임자에 대한 검찰고발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더불어 대형유통업체와 중소납품업체간 공생발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판매수수료 수준에 대한 정기조사 결과를 공개하고, 공정거래협약 확산 및 납품업체와의 소통채널 구축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공정위 송정원 유통거래과장은 "그동안 공정위의 지속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유통분야의 거래질서 공정화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았다"면서 "불법행위를 통해 일시적인 이익을 얻어도 한 번 적발되면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간다는 인식이 들도록 실효적인 제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